5월은 봄꽃의 절정이자, 전국 곳곳에서 장미가 활짝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형형색색 피어난 장미는 그 향기와 자태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죠. 이번 5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향긋한 장미축제에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서울, 곡성, 에버랜드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장미축제는 봄의 낭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 대표 장미축제 BEST 3
1. 곡성 세계장미축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됩니다. 1,000여 종 100만 송이 이상의 장미가 펼쳐진 장미공원은 마치 유럽의 정원처럼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장미꽃 터널과 유럽풍 조형물, 그리고 각종 문화공연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2. 서울대공원 장미원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은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장미축제를 개최합니다. 약 300여 종의 장미꽃이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장미 관련 전시, 포토존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에버랜드 장미축제 '로즈 가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장미원은 매년 5월 ‘로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꾸며집니다. 테마에 따라 꾸며진 장미정원, 야간 라이팅 쇼, 커플 이벤트 등은 봄밤을 로맨틱하게 만들어줍니다. 어트랙션과 함께 장미꽃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장미축제 즐기기 TIP
- 카메라 필수: 인생샷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 많으니, 스마트폰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챙기세요.
- 편한 신발: 넓은 정원과 산책로가 많아 걷는 시간이 길 수 있으니 편한 운동화 착용이 좋습니다.
- 오전 방문 추천: 햇살이 밝고 사람도 적은 오전 시간이 한적하게 꽃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SNS 해시태그 활용: 인스타그램에 #장미축제 #5월여행 등 해시태그를 달면 추억도 공유되고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 5월 국내 여행지로 장미축제가 제격인 이유
5월은 장미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입니다. 온화한 날씨와 함께 야외 활동에 적합한 계절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장미는 사랑, 우정, 열정을 상징하는 꽃이기에 함께하는 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향긋한 장미향에 취해보는 힐링의 시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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