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자연과 감성이 공존하는 거제도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특히 SNS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 스팟과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 명소들이 가득하죠. 이번에는 흔한 관광지가 아닌, 인생샷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거제도 이색 여행코스 4곳을 소개합니다.
1. 구조라 해변 ‘몽돌길 산책로’ – 조용한 감성 충전 코스
거제의 대표적 조용한 해변인 구조라 해변은 투명한 바닷물과 자갈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몽돌길 산책로는 바다와 나란히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파도 소리와 자갈 구르는 소리에 힐링이 절로 됩니다. 아침 산책이나 일몰 감상에 제격이며, 인생샷 포인트로도 인기입니다.
📸 TIP: 조용한 새벽 시간, 해 뜨기 전 산책로에서 찍는 실루엣 컷은 SNS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2. 바람의 언덕 – 드라마 촬영지 속 주인공처럼
거제도 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바람의 언덕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언덕과 풍차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드라마 <이산>, <연애의 발견>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언덕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심신의 정화를 선사합니다.
📸 TIP: 풍차를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걷는 사진을 촬영하면, ‘감성여행’ 콘셉트에 딱 맞는 인생샷이 완성됩니다.
3. 외도 보타니아 – 거제 속 작은 지중해
거제도 유람선 코스 중 하나인 외도 보타니아는 열대식물과 이국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진 수목원 섬입니다. 다양한 꽃과 조각, 계단식 정원 등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지중해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가족 여행, 커플 여행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TIP: 섬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파란 바다와 함께 찍는 전신샷은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4. 무지개 해안도로 – 드라이브와 감성사진 모두 OK
거제도 북쪽에 위치한 무지개 해안도로는 이름 그대로, 도로 옆 방파제가 무지갯빛으로 칠해져 있어 알록달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며,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도 가능합니다. 일몰 시간에는 색감이 더욱 선명해져 감성 피드를 완성시킬 수 있답니다.
📸 TIP: 도로와 방파제를 배경으로 점프샷이나 연출샷을 찍으면 생동감 있는 사진이 완성됩니다.
마무리: 거제도, 감성과 힐링을 동시에 담다
거제도는 그저 바다만 있는 섬이 아닙니다. 이색적이면서도 포토제닉한 장소들이 가득해 감성과 힐링을 동시에 충족시켜줍니다. 이번 여행에는 소개한 4곳을 중심으로 계획해보세요. 여러분의 카메라 앨범이 인생샷으로 가득 채워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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